자아 ego

심리학 / / 2020. 8. 4.

자아 ego

자아는 생각, 감정, 느낌 등을 통해서 나 이외에 것을 대하는 행동의 주체로서의 나 자신을 특징한다. 일상에서 느끼는 감각, 사고, 행동 등을 수행하는 모든 경험을 수행하고 있는 당사자로서의 자신을 철학에서는 자아라고 한다. 칸트는 본능적이고 욕망을 추구하며 사는 경험적 자아에 더불어 양심적이고 도덕적으로 살고자 하는 신앙적인 자아가 존재한다고 했다. 

 

정신분석학적인 자아는 프로이트가 말한 das ich라는 개념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초자아'와 '에스'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프로이트의 저서가 미국에서 번역되며 출간된 후로 정신분석학 적으로 이론이 널리 알려졌다.

 

사람의 몸과 마음은 계속 변하고 진화한다. 사람은 나 자신을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과 차별점을 찾는다. 나 자신을 생각하는 그 대상이 자아이다.

 

프로이트는 1923년까진 의식을 중심에 두고 자아의 뜻을 논하곤 했다. 그러나 그 이후엔 의식과 전의식, 무의식적 방위를 포함한 마음의 구조를 자아라고 명확히 언급했다. 프로이트는 자아는 그 자체로서, 의식, 무의식의 개념을 초월한다는 말을 했다.

 

에스(Es)는 무의식적 행동을 빼고 충동적인 욕구나 감정 등이 과거에 겪였던 부분을 말한다. 본능적인 힘으로 가득 차서 성욕이나 공격성 등에 기초한다. 시상하부의 기능과 연관이 있으며, 프로이트의 논문에서 자아와 에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적이 있다.

 

발달 심리학에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로 정의한다. 외부환경과 서로 작용하는 과정에서 정서적인 자아의 성장은 생후 15개월 내외에서 발달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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